일반적으로
X451과 X476 을 비롯하여 452, 477 에 이르기 까지.
우리가 고속기라 부르는 프린터는 일정량 사용하면 급지롤러와 급지패드의 마모 등으로 인해
한번에 급지가 되지 않고 서너번 용지를 끌어 올리고자 반복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에 간단한 처리 방법으로는,
급지롤러와 패드 등을 교체함으로 해결을 꾀합니다만,
이 고속지 장비들이 연식이 좀 되다보니 출력 카운트가 꽤 쌓이게 되고
급지관련 트랜스미션 기어 아세이가 파손이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트랜스미션 기어 아세이를 분리하는 방법부터
수리하는 방법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아울러 고속기 기준 용지함이 삽입된 시점부터 용지공급이 이루어 지는 방식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시청하시면 큰 도움이 될 영상입니다.
트랜스미션 파손은
일반적으로 아래 사진의 하얀색 기어의 기어축이 매우 빈번하게 부러집니다.
부러진 제품을 살펴보면,
장비가 어느 정도 나일 먹다보니
기어축이 크랙이 발생되어 있고, 좀 빠른 제품들은 이미 부러져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이에 명성 프린터 지세권 사장님의 의견을 참고하여
이러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고 트랜스미션을 살리기 위해 단순 교체가 아닌
보강재를 튼튼하게 대는 방향으로 수리부품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트랜스미션 기어축을 새로 세워줄 부품은 아래 사진처럼 생겼으며, 기어축을 지탱해줄 서포터 부분과 기어축. 이렇게 2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재질은 POM 즉 아세탈 가공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아마도 장비를 버리는 그 날까지 부러질 문제는 없을 겁니다.
기어축 서포터를 꼽기 위해서는
윗 부분을 잘라내야 합니다.
상단부로부터 약 10mm 가량 칼이나 니퍼 등으로 잘라 내세요.
서포터의 볼록 튀어 나온 부분이 아래 사진처럼 삽입될 수 있게 방향을 맞춰
꾹~~ !! 밀어 넣어 주세요.
그리고 기어축을 구멍에 꾹~~ 밀어 넣어 주세요.
아래 사진처럼 체결이 되면 완성입니다.
기어까지 최종적으로 재조립하면 끝 !!
상기 부품은 수일내 필요하신 분들께 공급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