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관입니다. ^^
참 별의 별일이 많았던 2016년이 저물어 가고 있네요.
우리 업계에도 좋지 않은 소식이 많이 들려서
많은 힘든 한 해였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위기와 기회는 함께하기에, 내년에는 좋은 소식들이 가득하길 기대해 봅니다. ^^
무한잉크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1리터 들이 잉크병으로 공급기에 잉크 따르기가 참 애매하다는거....
다들 공감하실거에요.
사무실내 신규 장비 세팅할 때는 그나마 덜하지만,
업체에 잉크 보충할 때는 행여 튈 까 신경 많이 쓰입니다.
그나마 잉크 주입구가 넓으면 다행(?)이고...
그리고,
잉크 실링용 은박지를 개봉하고 차에 싣고 다니면
잉크가 새 나와 난리가 아니죠... -.-;
그걸 방지하고자
잉크캡 안의 실링지를 뒤집어 꼽기도 하고,
이 모든 고민들이 한방에 해결될 만한게 나왔습니다. ^^
바로,
잉크테크에서 제작한 공급기 주입용 벌크잉크 캡 이 그것인데요.
색상별로 준비되어 4개 1세트로 되어 있네요.
캡은 한손으로도 뚜껑을 개봉 가능하게 원터치 형태인데요.
캡 상단에는
잉크테크 로고가 딱~ 하니 새겨져 있고요.
소분용 캡 안쪽에는
새 잉크병을 사용할 때,
내부 씰링지(은박지)를 자동으로 따 주는 칼이 부착 되어 있고요.
잉크를 따를 때,
퍽~~ !!
하고 많은 양이 쏟아져 나오지 않게끔
토출구가 적정한 크기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거기에,
잉크 따를 때 꿀렁~ 거리지 않도록,
공기구멍이 따로 만들어져 있어 잉크 주입구가 작은 공급기에도
매우 안정적으로 잉크를 부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행여,
안전캡에서 잉크가 흘러 나올까봐
실리콘 오링으로 막아지는 구조입니다. ^^
잉크소분용 캡을 개발시 많은 형태의 캡이 있었지만,
우리 업자들이 한손으로 잉크병 마개를 개봉하고 닫을 수 있는
원터치로 만들어서 상부캡과 하부캡은 힌지로 연결이 되어 있답니다.
실제 사용은,
새 잉크병의 기본 병마개를 열고, 소분용 캡을 바로 잠궈 주면
소분용 캡의 안쪽 칼이 아래와 같이 은작지를 따주게 됩니다.
깔끔하게 따졌습니다. ^^
일단 제 경우,
X용 잉크 한세트를 비롯하여
8610 잉크 한세트,
캐논 전용잉크 한세트,
브라더 전용잉크 한세트에 564잉크 한세트까지 총 5세트를 쓰고 있습니다.
잉크테크 잉크를 사용하시는 사장님께서는
한번 사용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
사용시 주의 사항.
1.본 잉크소분용 캡은 잉크 주입시 편의성에 있으며, 밀봉 목적은 아닙니다.
2.상부 캡 개봉시 좌우로 비틀어 개봉하게 되면 힌지 부분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3.본 캡은 영구적이 아닌 소모품입니다.
4.잉크테크 1리터 병이 아닌 타사 제품에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