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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관련

마그네틱 USB 충전케이블 소개

by RichNam 2018.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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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는

내 폰 USB 3.0 C Type충전 케이블을 사용하고

와이프는 마이크로 5핀 USB충전 케이블을 사용하며

딸아이가 사용하는 아이패드는 8핀 플러그를 사용한다.

여기에 딸아이 듣는 MP3플레이어도 마이크로 5핀,

샤오미 미세먼지 측정기도 마이크로 5핀...


정말이지 충전 케이블 종류가 참 많다.

최소한 3개는 필요한 상황이다.


그것도 가끔은 찔렀다 뺏다를 반복해야만 하는 상황에

큰 맘 먹고 알리에서 마그네틱 USB충전 케이블을 질렀다.


약 1개월 넘게 사용한 후, 매우 만족스럽기에 이 포스팅을 하고 있다.

나와 비슷한 불편을 겪었다면 한번 고려해 봐도 좋을듯 싶다.



일단 이렇게 생겼다.

양쪽다 둥그런 마그네틱이 있고 그 중심부에 +극 접점부가 있다.

마그네틱의 S, N극끼리 아주 딱 하고 잘 붙어서

충전이 원활히 되는 원리이다.





C 타입이던 마이크로 5핀이던 8핀 플러그이던

모두 아랬쪽은 마그네틱이 한 쪽은 해당 단자가 붙어 있다.





마그네틱쪽 모양이다.





이렇게 붙는다.





그래서,

나는 충전 케이블은 집에 2개,

와이프 차에 2개, 내 차에 1개를 비치하고

충전 단자만 잔득 구입 했다.



샤오미 미세먼지 측정기에도 하나 꼽아 두고,





와이프 폰에도 하나 꼽아두고





딸아이 아이패드에도 하나 꼽아두고





MP3플레이어에도 하나 꼽아두고





아일랜드 식탁에

USB 충전기에 케이블 2개를 꼽아 둔 후,

필요한 기기만 케이블을 살짝 갖다 대면,

지네끼리 딱~ 하고 붙는다. 





충전은 참 편하다.

예전처럼 구멍을 찾아 꼽기 위해 애 쓸 필요가 전혀 없다.





주변에 살짝 갖다대면 딱~ 하고 붙으니 너무 편하다.





오늘 와이프 폰을 S9 플러스로 바꿔 줬는데

S9 플러스는 C타입이던데.. 미리 구입해둔 충전단자를 끼운 후

바로 충전을 시작했다. 





마그네틱 충전케이블을 구입하고 충전하는게 너무 편해졌다.

한 밤중에도 충전 케이블을 찾아 구멍 맞춰 꼽기 위해 애 쓸 필요도 없고,

케이블에 LED 라이트를 보고 휴대폰만 대강 던져둬도(?) 알아서 충전케이블이 닥~ 맞아 충전을 해 주니

너무 편하다는게 내 생각이다.


그렇다고 단점이 없으면 재미가 없다.

바로, 고속충전에 불가능하다.. ㅠㅠ


하지만, 배터리의 수명을 위해 그건 참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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