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서큘레이터 보다 씰링팬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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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에어컨이 있지만,

구석구석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 보네이도 에어 서큘레이터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솔직히 에어 서큘레이터는 구입 당시부터 별로 맘에는 들지 않았었네요.

일단 방향 고정...

무슨 에어 순환을 시킨다면서 회전 기능을 넣지 않았는지...

(뭐 다섯개 사서 곳곳으로 보내면 되긴 하겠지만)

가격도 제품에 비해 너무 비싼 느낌.

(한국인이 봉이긴 하지만)

 

그러던 차에

천장에 씰링팬을 달고자 마음을 먹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쇼핑몰에서 구입하려니 가격대가 20 가까이 나오네요.

중국 타오바오에서 원목으로 된 씰링팬을 7만원 정도에 구입해서 

배대지로 발송 시켰습니다.

 

이왕 배대지를 이용하는 김에 CNC에 사용할 클램프도 타오에서 10개 주문 했네요.

 

두가지 합해서 140달러 정도 나왔답니다.

 

 

한국까지 배송비 8만원... ㅋ

그래서 클램프를 한국에서 구입하는것 보다 절반에 샀으니 남는 장사는 했다는 위안으로.. ㅠ

 

 

기존 형광을 하나 떼고 장착했습니다.

 

 

 

 

 

씰링팬 중심부에는 LED이 주광색, 백색 두가지 모드로 켜지더군요. ㅎ

 

 

 

 

에어 서큘레이터보다 훨씬*2 시원합니다.

거실 곳곳이 바람이 다 와닿습니다. ㅎㅎ

 

 

 

씽링팬을 구입한다고 결정한 것은 가히 신의 한 수 였네요 ^^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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