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미관입니다. ^^
코로나 이눔시키 때문에 2020년 한 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지나 버렸네요.
울 여러 사장님들 께서는 가족 모두 무탈하신지요?
다들 그러하시겠지만,
작년 12월부터는 회사 - 집 만 왔다 갔다 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주말에 일상이던 외식도 전혀 하지 않고 배달앱에 의존하여 가정식 외의 음식 맛을 보고 사네요.
회사에서도 점심때 식당에 가지 않고 배달에 의존하고 있는 중입니다.
솔직히, 코로나의 존재가 12월 이전에는 아주 크게 와 닿지는 아니했는데
12월 들어 뭔가 펑 - 터질 듯 한 느낌이 와서 정말 몸 사리고 있는 중입니다.
나 하나 때문에 가족 모두 확진자의 길을 걷게 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ㅠㅠ
백신이네 치료제이네 말이 많지만,
5월까지는 몸 사리고 지내야 할 걸로 보입니다. ^^;
그나저나 임대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사장님들은
코로나에다 임대장비 고가 행진에 임대처 가격조정 문의에 이중고 삼중고를 겪으실게 분명한 시기네요.
작년에 코로나 발생 이후, 11~12월 정도면 장비가 풀릴 걸로 예상되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예상치 못한 원인들로 인해 아직까지도 해외에 장비가 없는 실정입니다.
사장님들께서 주력으로 사용하시는 HP 임대기 모델뿐만 아니라 캐논, 엡손 등 다른 제조사 제품도 바닥입니다.
이런 시점에서는 내 주력이 아니더라도 가격대가 좀 저렴하다 느껴지는 장비 중에 임대기로 활용할 수 있는 장비가 있다면 챙기시는 게 도움이 될 수 있겠네요.
지금 당장, 해외시장에 임대기 모델들이 쏟아진다 하더라도 국내 시장에 영향을 줄 시기는, 그로부터 2-3개월 지난 시점이니, 이런저런 변수 등을 고려해 보면 앞으로 빨라야 5월 정도에 풀릴 수 있다고 보는데요.
5월이라 보는 것도 지금 1,2월에 장비 생산이 정상화되고 해외 시장에 물건이 쏟아진다는 걸 가정할 경우이니 우리는 그 이후를 대비해야겠습니다.
다행히 그 이전에 풀린다면 좋겠지만 그럴 가능성을 없어 보입니다.
불행하게도 당분간 장비값은 더 오르리라 예상됩니다. ㅠㅠ
그래도 매도 알고 맞으면 덜 아픈 법!! (아픈 건 똑같던데 말이죠....)
뭐라도 대비하고 힘 좀 모으면 이 역경 또한 잘 헤쳐나가지 않겠어요?
언젠간,
이런 악몽 같은 시간도 지나고 나면 추억의 한 장을 차지하겠죠.
웃으며 소주잔 기울 일 그 날을 위해!
우리 모두 파이팅 한번 외치고 힘 좀 내시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