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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캠핑 이야기

캠핑 랜턴 ... 허킨스 랜턴 스타기가 2.0 맥스 2400루멘 구입기부터 실사용기까지...

by RichNam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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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변변찮은 캠핑 랜턴이 없습니다.

그냥 알리에서 작업등을 3개 구입해서 2개는 회사에서 사용하고 1개는 캠핑 다닐때 사용합니다.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건전지는 18650 리튬이온 배터리를 2개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하룻밤 이상은 아주 넉넉하게 사용됩니다.

 

 

가격 또한 23달러에 샀으니 개당 8달러가 채 안되는 금액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거죠.

 

 

 

 

 

밝기도 꽤 밝습니다.

판매자가 언급하는 밝기는 믿거이니... 신경 쓰지 않습니다. ㅎㅎ;

 

그러다...

캠핑을 하면서 감성을 찾고

좀 더 밝은 랜턴을 찾아(?) 이리 저리 기웃거려 보니...

 

정말 비싸군요.

한마디로 "물 들어 올 때 노저어라" 입니다.

 

 

 

무슨 랜턴 하나가 20만원 전후 하는지.... 헐 ,,,,

좀 많이 비싸다고 느껴졌습니다.

 

내부 회로를 금딱지로 도배를 하고 했다면야 모르겠지만

20만원 전후는 아니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쓱데이 할인을 해서 엄청 저렴하게 풀린 랜턴이 하나 있었습니다.

허킨스 스타기가라는 제품인데요.

 

판매가 139,000원에 이런 저런 할인을 받아 구입하면,

 

 

 

 

 

 

 

최종 청구가격이 68,400원이었습니다.

 

 

 

 

뭐, 이 정도면 구입 할만 하다고 생각되어 질렀고,

어제 배송 받아 개봉하였습니다.

 

 

아래는 개봉기 되겠습니다.

 

 

제품 포장박스입니다.

저는 판매가 13만원에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들었어요.

 

 

 

 

 

박스를 개봉해 보니

랜턴 케이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뜹.. 재봉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우리나라 물가가 순식간에 10배 뛰었구나.

1만 3천원 짜리가 13만원이 된 느낌입니다.

 

 

 

 

 

 

내용물을 꺼냈어요.

 

 

 

 

 

360도 사방팔방으로 회전한다는 고리

마감이 썩 - 맘에는 안 드네요.

 

제 기대치가 너무 컷던걸까요 ?

 

 

 

 

 

왼손으로 잡아 든 전체적인 크기

 

 

 

 

 

 

충전 포트

 

 

 

 

 

다이얼 방식의 스위치를 채택함으로

밝기 조정이 미세하게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닌 랜턴 !

 

이 점은 좋네요.

 

 

 

 

 

USB C타입의 충전포트

좌측은 파워뱅크 역할을 하는 USB 포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만

USB 커넥터가 들이 한쪽으로 쏠린걸 보니 기술력을 갸름할 수 있네요.

 

요즘 제품들을 칼처럼 맞춰 설계 생산하는데 말입니다.

 

 

 

 

 

켜 보니 LED에 불이 들어 옵니다.

백색 LED 점등

 

 

 

 

황색 LED ON !

 

 

 

 

두가지 LED 동시 점등 !

 

 

 

 

밝기는 밝아 보입니다.

 

 

 

 

충전 할 때,

전지 잔량을 단계별로 확인 할 수 있다는 녹색 충전 LED !

 

 

 

 

그런데 제품 사방에 플라스틱 사출 마감이 매끄럽고 깔끔하지 않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아래 사진을 자세히 살피면 반사광이 비친 부분에 길다란 얼룩도 2개가 보입니다.

 

 

 

 

 

 

손잡이 부분의 마감은 더 맘에 들지 않네요.

여기서 완전 싸구려 느낌이... ㅠ

 

 

 

 

 

제가 13만원 짜리를

6.8만원에 사서 기쁜건 이미 딴나라로 가 버렸고

제품 퀄리티가 영 아니다라는 느낌이 막 들기 시작했습니다.

 

 

 

 

 

근무시간에 잠깐 짬을 내어 몰래 사진 찍은거라

흔들렸군요. 하하핫 ~~ !!

 

 

아래 사진은 다시 보강하겠습니다. ^^
(보강완료)

 

 

 

 

 

결정적인 사항입니다.

 

제가 현재 사용하는 작업등과

허킨스 스타기가를 사용하여 밝기 비교를 해 봤습니다.

 

 

 

차이가..... 없군요.

 

 

 

제 작업등은 400루멘

허킨스 스타기가는 2,400루멘....

 

 

 

 

 

 

 

이 두가지 비교는 스타기가는 완충된 상태에서

제 작업등은 하룻밤 사용한 상태에서 점등한 사진입니다.

 

 

제 기대감이 많이 컷던것 같습니다.

 

 

중국산 저렴한 1만원 내외의 작업등만 사용하다 

값비싼 이름있는(?) 랜턴을 함 사용해 보고자 했넌 과욕이 불러온 결과인지

만족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 가격대의 제품으로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지 모르니

제 사용기는 참고만 하시고 본인이 결정을  하시어 즐거운 캠핑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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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뿌 캠포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배터리 터졌다는 내용입니다.

원작자의 허락하에 동영상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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