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양평에 있는 산울림 캠핑장에 다녀 왔어요.
그동안 수도권에 있는 몇몇 X레기 같은 캠핑장에서의 갑질을 당하고 방문한 첫 캠핑장인데요.
한마디로 관리가 잘되어 있는 캠핑장이었어요. ^^
네비에서 산울림캠핑장 치면 양평 소재 캠핑장으로 찾아 가실 수 있습니다.
맘 같아서는 장박 떄리고 싶었지만,
12월에 큰 행사가 있어서... 그러질 못하고 1박만 하고 돌아 왔습니다. ㅎㅎ
산울림 캠핑장은,
화장실, 개수대 등 공용시설이 무척 깔끔하게 관리가 되고 있으니
믿고 방문해 보셔도 될 겁니다. ^^
저는 B 사이트에 피칭했습니다.
두번째 슈퍼팰리스 피칭인데 이너텐트, 그라운드시트까지 세팅하는데 소요 시간이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늦게 도착했던지라 해가 넘어가기 직전,,,
산그림자가 기울고 있습니다.
먼저, 화로대에 장작불부터...
저는 장작불 착화는 알코올 한종재기 부어 착화합니다.
비용이 정말 저렴하지요 ^^
따땃하게 좋습니다. ㅎㅎ
밤이 깉을때까지 내리 땟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
캠핑장 구경을 했어요.
아래 사진은 평지 사진이 아닌
캠핑장 꼭대기에 올라 아래를 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산울림 캠핑장은 계단식으로 산등성이에 만들어져 있어요.
가운데 통로에서 편의동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공식 카페에서 퍼왔습니다. ^^
아래 사진이 위 배치도에는 없지만 4단 존 사진입니다.
3단 A 존 사진입니다.
2단 A존사진
반대쪽은 아직 개발중인듯 보이네요.
1단 A 존
2단 B
1단 A존 사진입니다.
편의동과 가까이 위치한 사이트들인데
사진 찍은지 오래되어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ㅋㅋ
미니멀 존 사진인듯 기억됩니다.
편의시설 관리동입니다.
무척 큰 나무가 자리하고 있네요,
메타세코이어 ?
관리동에서 산 정상을 바라보며 올려 찍은 사진입니다.
그렇게 경사가 가파르지는 않아요 ^^
아래는 자그마한 저수지가 있고
그 옆으로 사이트 두세개가 있더군요.
무척 조용히 힐링할 만한 장소더군요 ^^
아침에 모닝커피 한잔
딸냄은 미싯가루 한잔씩 즐겼네요 ~
역시나 이번 캠핑에서도
알파카 460 스마트 난로가 속을 썩였습니다.
점화 후 1시간 전후하여 자동 소등되는 스마트 기능이 돗보였거든요. ㅠㅠ
그래서 밤새 추위에 떨며 잠을 잔건 안비밀입니다. ㅠㅠ
아래의 난로는 반품 절차를 받기 위해
본사로 택배발송한 상황입니다.
믿거 목록에 하나 등재시켰네요. 쩝...
완련한 가을의 끝자락에 머물고 있는 날씨에
캠핑가서 마음의 여유를 가득 담아 오니 한동안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파워가 생겨 좋습니다.
장작지를 찾아야 하는데 말입죠 ㅎㅎ
어디로 갈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