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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침대를 3개 만들기로 마음 먹고
금일 회사에 나와 또 하나의 침대를 완성했습니다.
이제 1개 남았군요. ㅋ
그간 침대 만들면서 생긴 경험과 또 다른 방법으로 접근한 내용에 대해 정리해 볼까 합니다.
처음 설계할 당시에
자작나무 합판에 번데기 볼트를 박은 후
접시머리 나사를 볼팅할까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다 생각을 바꿔 그냥 피스 체결을 했지만요..
비용이 많이 들어서리... ㅋ
자작합판에 딱 맞는
번데기 너트를 찾아 구입 후 금일 2번째 침대를 만들면서 사용해 봤습니다.
육각렌치 드라이버로 자작합판에
번데기 너트를 체결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튼튼하네요. ㅋ
정말 탁월한 선택 !!
침대철물을 올려보니
완전 깔맞춤입니다. ^^
스뎅 접시머리 나사로 볼팅 완료 !!
걍 피스고정보다 훨씬 튼튼하고 체결도 용이하고 좋네요.
기존 피스고정으로 사용하다 나사가 헐거워 지거나 하면
따내버린 후 번데기 너트 박고 재사용해야 겠습니다.
진짜 좋네요 ^^
정확한 설계의 힘인가요 ?
모든 요소요소가 잘 맞습니다. ^^
상판은 상하좌우로 죠금씩 여유를 두고 잘랐더니
너무 헐겁게 들락거리지 않고 흔들리지도 않으며 잘 맞네요 ^^
이렇게 해서 두번째 침대 완성입니다. ^^
첫 사용은 딸냄의 몫 !!
유튭 동영상으로 한번에 보실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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