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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터지고
당분간은 따땃하게 몸 좀 추스리고자
아이캠퍼를 봉인해 뒀습니다.
아침 일찍 출근하여,
가로바 고정용 볼트 모두 풀어 제끼고,
차후 장착할 일을 대비하여 매직으로 자리 표시를 하였습니다.
텐트 위로 바를 걸어서 지게차로 들어 올릴 예정입니다.
처음 해보는거라 쪼깐 후달리기도 합니다. ㅋㅋ
그래도 해보니 어렵지 않게 해체가 되는 군요.
텐트는 3층 창고 선반 위에 올려 둘 생각입니다.
일단 화물 리프트로 텐트를 올려야 겠네요.
이렇게 리프트에 넣고 보니 넘나 작아 보이는게 초라하게 느껴지네요. ㅋㅋ
아직까지는 사장님꼐 보고를 드리지 않은 상황입니다.
선사고후수습 !
인생의 진리 아니겠습니까 ??
다행히 선반 폭과 루프탑의 길이가 퍼펙트하게 잘 맞습니다. ㅋ
나중에 회사에서 일박을 하게 될지 모르는지라
출입구를 밖으로 향하게 올렸습니다. ㅎㅎ
그런데 디스크 치료로 FI주사를 한번 맞았는데
몸이 넘나 편하네요.
찌릿한 맛이 사라 졌어요 ㅎㅎㅎ
아마도 담달에 다시 장착할지 모르겠습니다. ^^
텐트를 떼고나니,
출퇴근 길이 편해 졌습니다.
과거 110 넘으면 괜시리 조마 했는데
이젠 추월 한 때, 부담없이 밟고 추월을 하니 운전이 너무 편합니다.
덕분에 오늘 아침 출근 시간 10분 단축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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