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는 자기 몸에 맞는 좋은 제품을 앉아야
몸을 상하지 않는 다고 믿는 1인입니다.
지금 다니는 회사에 입사후
앉는 의자가 좀 불편했지만,
그래도 입사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의자를 바꿔 달라 요청을 하기는 그렇죠 ? ㅋㅋ
어깨죽지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그렇다고 예전 개인사업할 때 앉던 퍼시스 중역의자를 가져 오자니
급에 맞지 않는듯 느껴지고....
(사실 가져와 쫌 앉기는 했었어요. ㅋㅋ)
그러다 나름 잘 나간다는 가성비 좋다는
편하다는 의자를 하나 구입해서 앉고 있는지 반년 정도 지났네요.
시디즈 사무용 에어 매쉬 의자 T50이 그 모델인데요.
많이 편하지는 않지만,
과거 앉던 의자보다는 편해서 애용 중 입니다.
그런데... 두둥 ~~~~
사무실에 있는 의자들 몇 개가 바퀴가 고장나 있는게 있었어요.
바퀴의자라 잘 굴러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바퀴 5개 중 1개가 안 구른다거나 하는 그런 문제..
뭔지는 다들 잘 아시죠 ?
의자 바퀴를 빼보니 가관입니다.
축이 낑겨서 회전이 부드럽지 못하는 녀석...
바퀴가 덜렁거리다 손으로 빼니 빠져 버리는 녀석
바꿔야지요.
그래서,
알리에서 주문한 바퀴입니다.
바디 자체는 금속이라 매우 튼튼하고, 바퀴 등 회전부분은 모두 베어링이 들어가 있어서 회전력 짱입니다.
바퀴 재질은 우레탄 소재라 내마모성 뛰어나고 구르는데 소음도 없는 좋은 제품이네요.
교체하는 방법은 바퀴 축 틈새에
일자 드라이버 꼽고 빼면 바퀴가 빠집니다.
바퀴 축은 의자 다리에 C 형 링으로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어떤 녀석은 나사로 박힌 녀석도 있더군요. ㅋ)
기존 바퀴는 빼고,
새로 구입한 바퀴를 딱 꼽아 주면 다이 끝 !!
본래 바퀴 교체는 회사의 고장 난(잘 움직이지 않는) 의자 바퀴만 바꾸려고 진행한 일인데
바퀴가 너무너무 잘 구르는 거에요. 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앉던 의자에 한세트 교체들어 가고
제 의자에서 뺀 바퀴를
제 방에 있는 회의테이블 의자로 바꿔줍니다. ㅋㅋ
정말 바퀴가 너무 잘 굴러 의자에 앉아 이리 저리 굴러 다니며 일 보는게 넘나 편해 졌습니다.
사무실 의자, 바퀴가 잘 구르지 않는 다면
바퀴교체 고민해 보시길 권합니다. ^^
적은 비용으로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다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