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버튼입니다.
하단부 피스 2개를 풀고
전면에 걸려 있는 락 2개를 살짝 들춰 주면 내부 PCB 회로가 나옵니다.
락을 살짝 들춘 후
커넥터 부분을 잡고 들어 올리면
분리가 됩니다.
GT버튼을 이식하고자 준비를 해야 합니다.
선도자의 길을 걸어가신 광주 핑퐁님과 송이아빠님의 말씀을 듣고 확인해 보니,
스위치 역할이 통전해 주는 것인데 GT버튼은 회로 특성상 2200옴 짜리 저항 하나가 물려 있었고
이를 제거 후 쇼트를 시켜 주어야 별 다른 저항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저항을 제거하고 저항없이 통전이 바로 되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저는 저항 제거를 하지 않고
(이게,,, 제거를 잘못하면 PCB 패턴이 떠 버릴 수 있는 문제가 있어요.... ㅋ)
물론 열풍기가 기타 좋은 도구들을 이용하여 손쉽게 할 수 있지만
이 글은 초보자 기준으로 적는 글이기에 쉽게 적고자 합니다.
그래서 저항을 제거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전기 신호가 지날 수 있게 저항 양쪽 끝단을 쇼트 시켜주기로 했어요.
바로 아래와 같이 U자 형태의 작은 전선을 만들어 붙여줄거에요.
요로콤 말이죠 ~
그리고 PCB기판 후면의 푸쉬버튼이 닿는 부분은 알코올 등으로 유분 제거를 해주시면 좋아요.
(아래 사진에서 둥근 미로 형태의 금박 부분)
조립 후
테스터로 GT스위치 단자 3개중 양쪽 두개를 테스터로 물린 후
버튼을 눌렀을때 저항값이 0.1 ~ 0.2옴이 나와야 정상이라고 봅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도통이 잘 될거에요.
이상으로 GT버튼 이식을 위한 전처리 작업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