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클럽등에서
또는 공연장에서 숱하게 흔들며 열광의 도가니에서 허우적 대던 시절이 있었는데... ㅎㅎ
그 야광막대를 이럴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구나.
하지만 정확한 명칭이 어찌되는지는 모르겠다. --;
야광봉, 야광막대, 글로우스틱... 뭐 암튼,
편하게 부르자.
이번 재난용품 준비를 하면서
야광봉도 준비를 했다.
집에는 과거 2003년경 준비한 길이 30cm 짜리 야광봉이 한봉지 있지만,
(내 기억에는 유효기간이 1년으로 알지만... 무신.. 10년이 지났어도 잘만 되더라. ㅋ)
지금의 현실은 토끼같은 딸내미가 있는지라
딸내미용 스몰사이즈 스틱을 준비 했다.
야광봉의 용도는
비바람이 몰아쳐도 빛이 사그라 들지 않고 잘 버틴다라는 것 !
다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밝기는 떨어진다. --;
야광봉은 주문할 때 필히 색상은
노란색 또는 그린색 두가지 중 하나로 하길 바란다.
두가지 색상이 가장 밝고, 오래 간다.
그리고 웬만하면 큰걸로... --;
아래 보이는 야광막대의 좌측 긴 놈은
보유하던 제품이고
금번에 새로 구입한 야광막대 작은건 딸내미를 위한 제품이다.
본디 가지고 있던 놈 !
얘는 정말 밝은 빛을 낸다.
지속시간도 거의 12시간정도 였던 걸로 기억된다.
딸내미 버전 !
야광봉 스몰사이즈.
좌측의 핑크는 딸아이가 고른거다. ㅡㅡ;
핑크 예쁘다고 죽어도 그걸 사겠다는데... ㅎㅎ;
딸내미가 사용할 제품의 한 쪽이
이렇게 고리가 만들어져 있어
가방 등 어디에 끼울 수 있는 제품이다.
이렇게 끼워서 같이 다닌 다면,
어둠 속에서 딸내미를 잃어 버리지는 않을꺼 같다. ㅎㅎ
야광봉, 야광막대, 글로우스틱 구입요령을 정리하면,
1.크고 긴 제품으로
2.색상은 노랑 또는 그린색상으로
3.중국산보다는 국산제품이 더 빛나고 오래간다는 판매자의 말(믿거나 말거나)
저 위의 긴놈 3개를 한꺼번에 묶어
가지고 놀면 정말 훤하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