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거래처에서 약속이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렸습니다.
달리는 도중 !
딱 ~ !!
하는 소리가 났는데... 뭔지 몰랐죠. ㅎㅎ;;
이윽고,
대전 TG를 지나 시내를 달리다 보니..
헉뜨 !!!
앞유리에 돌빵이... ㅠㅠ
돌빵은 최대한 빠른 시간에
유리 용접하는 곳에 가서 유리복원을 하는게 최선이라는
팀허슬러 운영자 바이욱 님의 말을 듣고 얼른 가야 겠다 맘 먹고서
거래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세히 살펴 봤습니다.
꽤 많이 나갔네요.. ㅠㅠ
맘이 찢어 지는듯 합니다. ㅋㅋ
(그런데 아래 사진에 웬 아저씨가 ? 사진 찍을땐 아무도 없었는데.. )
뭐. 미팅을 하는둥 마는둥 ~ (내 사랑은 허슬러뿐이야 !!!)
복원 집을 얼른 찾아 갔습니다.
담당기사님 후다닥 ~~ 번쩍 번쩍 !!
복원 진행하십니다.
돌빵 속 잔 부스러기는 아예 드릴로 파냅니다.
그리고,
무슨 액을 바른 후,
삼발이를 대고서 뭘 하시는데...
이건 금 속에 있는 물기 등을 진공으로 땡겨 빠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ㅋㅋ
다시 뭔가를 바르고 쿵따리 사바라 ~~~ !!
레진 ? 을 바르고 ~
아마도 이건 실금 간 곳에 대한 보수인듯 보입니다.
자외선을 쏘여
경화를 시킵니다.
이번엔,
깨져 떨어져 나간 곳을 메꾸는 작업을 합니다.
또 다시,
자외선으로 경화를 시켜 줍니다.
모든 공정이 다 끝났습니다.
레진이 유리 표면에 붙어 있어서
빵꾸자리를 메꾼걸 남기고 다 긁어 냅니다.
영차 영차 !!!
아까 보이던 실금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 !! 하하하 ~~~ ^0^
날이 어두워져
구냥 집으로 올라 온 후,
주차장서 자세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후레쉬를 비춰가며 보는 각도에 따라 실금이 보이긴 합니다만
언듯 봐서는 눈에 띄질 않습니다.
고생해 주신 사장님 !!
감사드립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