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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허슬러 앞유리에 돌빵 생겨 유리용접했네요. ㅠㅠ

by RichNam 2017.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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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거래처에서 약속이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열심히 달렸습니다.


달리는 도중 !

딱 ~ !!

하는 소리가 났는데... 뭔지 몰랐죠. ㅎㅎ;;




이윽고,

대전 TG를 지나 시내를 달리다 보니..

헉뜨 !!!

앞유리에 돌빵이... ㅠㅠ





돌빵은 최대한 빠른 시간에

유리 용접하는 곳에 가서 유리복원을 하는게 최선이라는

팀허슬러 운영자 바이욱 님의 말을 듣고 얼른 가야 겠다 맘 먹고서

거래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자세히 살펴 봤습니다.


꽤 많이 나갔네요.. ㅠㅠ

맘이 찢어 지는듯 합니다. ㅋㅋ


(그런데 아래 사진에 웬 아저씨가 ? 사진 찍을땐 아무도 없었는데.. )





뭐. 미팅을 하는둥 마는둥 ~ (내 사랑은 허슬러뿐이야 !!!)

복원 집을 얼른 찾아 갔습니다.


담당기사님 후다닥 ~~ 번쩍 번쩍 !!


복원 진행하십니다.







돌빵 속 잔 부스러기는 아예 드릴로 파냅니다.






그리고,

무슨 액을 바른 후,

삼발이를 대고서 뭘 하시는데...


이건 금 속에 있는 물기 등을 진공으로 땡겨 빠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ㅋㅋ






다시 뭔가를 바르고 쿵따리 사바라 ~~~ !!






레진 ? 을 바르고 ~

아마도 이건 실금 간 곳에 대한 보수인듯 보입니다.






자외선을 쏘여

경화를 시킵니다.







이번엔, 

깨져 떨어져 나간 곳을 메꾸는 작업을 합니다.







또 다시,

자외선으로 경화를 시켜 줍니다.







모든 공정이 다 끝났습니다.

레진이 유리 표면에 붙어 있어서

빵꾸자리를 메꾼걸 남기고 다 긁어 냅니다.



  영차 영차 !!!



아까 보이던 실금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아 !! 하하하 ~~~ ^0^






날이 어두워져

구냥 집으로 올라 온 후,

주차장서 자세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후레쉬를 비춰가며 보는 각도에 따라 실금이 보이긴 합니다만






언듯 봐서는 눈에 띄질 않습니다.






고생해 주신 사장님 !!

감사드립니다.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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