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구석구석 틈나는 족족 LED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이번에는 안방의 형광등을 LED으로 교체하기로 맘 먹고 진행했다.
안방은, 따뜻한 느낌이 나는 LED등으로 하기로 했고,
너무 밝지 않아도 되는 등으로 해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이름 없는 중국산 제품보다는
달콤한 사탕발림에 혹하는 내가 싫기에
그냥 그래도 믿고 쓸만하다 생각되는 이케아 LED등으로 하기로 했다.
이케아 400lm 짜리 LED등의 소비전력은 5W !
가격은 2,000원 !
구입한 LED등은 아래 사진처럼 일반적인 백열등 형태의 전구모양인데.
다 뜯어 버리면 아래와 같은 몸뚱이만 남는다. (춥겠네.. -.-;)
리드선 연결 !
수축튜브로 포장 !
등을 6개 정도 달아야 할듯 싶어
아세이를 만들었다. ㅋ
CNC가공하고 남은 자투리 알루미늄 판재에
5W LED전구 6개를 열과 오를 맞춰 실리콘으로 고정하였다.
폐자재 활용 & 방열효과 극대화를 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홀로 함박웃음을 짓게 된다. ㅋ
그리고 안방등기구를 분해하여
형광등은 모두 떼어내고
내가 만든 전등을 장착 후 전원 연결을 했다.
커버를 끼우지 않고 켰더니 눈이 부시다. ㅎㅎ
커버를 끼우고 전원을 켜니
이쁘기도 할 뿐더러, 색 온도가 너무 맘에 든다. ㅎㅎ
이번 DIY는
이케아 LED등을 활용한 최고의 다이였다.
이케아 LED전구는 최고다 감히 말할 수 있다.
가성비 짱 !!
이로서 안방에서 소비되는 형광등 저소비전력은
36W 형광등 * 3개 = 108W 에서
5W LED전구 * 6개 = 30W 로 안방전기는 30%로 낮출 수 있게 되었다.
개운한 마음으로 오늘 밤은 치맥이다. 후훗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