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미관입니다. ^^
역시 월급쟁이에게는 주말이 쵝오의 시간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ㅎㅎ
토요일에 수지 쪽 잠깐 나갔다 와 딩굴거리다 블로그 글 정리 좀 하고자 컴 앞에 앉았습니다. ^^
주말은 쉬셔야 또 한주 달리실텐데 좋은 토요일 보내셨나요 ?
지난 일주일 동안 엡손 2850에 대해 테스트 한가지와 에러코드 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약 1개월 가까이 카트리지 없이 방치한 1.5만장 출력했던 장비에
다시 카트리지 꼽고 출력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카트리지 꼽고 바로 노즐검사 페이지 부터 출력을 했습니다.
장시간 세워둔 관계로 카트리지 연결 후 전원을 켜니 지가 준비운동은 겁나 하더군요.
출력물을 보니 블랙이 흩뿌려지는 상태이던데
헤드 청소 4번만에 빠진 노즐까지 모두 복구 하였음을 확인 했습니다.
이에,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장시간 방치함으로 인해 노즐막힘등은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엡손 WF-2850, 2851 그리고 2855 등의 에러코드에 대한 리스트는 제 블로그를 참고해 주시고요.
코드별 어떤 문제인지 확인 가능하리란 생각입니다.
영어인데 번역을 하려다 보니 머릿속에 든 이해를 한글로 만들려니 너무 어려워 중도 포기 했습니다.
혹시나 하고 애엄마에게 시켰더니 더 어려운 상황(?)이 생겨 그냥 포기모드입니다. ㅎㅎ
(그래도 구글번역과 파파고가 우리에게 있잖아요 ^^)
아울러 많은 분들이 여쭈시는 내용인데요.
WF2850 은 십만원대 중반 장비입니다.
10만원대 장비 중에 무한이 이렇게 잘 되고 잔 고장없이 사용할 장비가 전무한 상황에서 이 장비는 혜자가 될만한 장비인거죠.
그런데 속도가 느리다 어쩌다 하시면 참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당연히 8710급에 길들여 져 있으니 빠른게 좋아 보임에는 어쩔 수 없지만
이제 HP로 임대를 지속하기에는 무척 어려운 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대비책을 강구해야죠.
대출 영글하여 현존하는 임대기를 사모으던가 해야죠.
하지만 중저가 장비를 찾으신다면 2850이 하나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저는 많은 분들이 영끌할 수 없다는걸 알기에 WF2850을 선택했습니다.
때문에, 저를 믿고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관련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 입니다. ^^
아래는 조만간 올릴 내용들인데요.
함 흩어 보시고 좋은 의견 있으면 의견 주십시요.
아마도 엡손 C5790이나 C5710 등의 엡손 장비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내용인데요.
장비의 펌웨어 업데이트는 두 곳에서 이루어 집니다.
장비 자체에서 진행되어 펌업이 되거나, PC 에서 펌업이 되거나 하는건데요.(당연한 말이지만... ^^;)
장비에서 펌업이 되는 경우는, 장비가 (유선이든 무선이든) 네트워크에 연결이 되고 나서
지네 다운로드 사이트에 접속해서 해당 펌업이 있으면 다운받아 펌업이 되는 방식입니다.
문론 사용자에게 펌업 하지 말라고 해도 해 버리니 낭패인거죠.
이 경우는 장비를 네트워크에 연결한 후 DNS 서버의 IP를 엉뚱한(예. 10.0.0.10) 것으로 바꿔 버리면 장비가 지네 다운로드 서버로 접근을 못 합니다.
물론 이건 엡손 뿐 아니라 HP 등 모든 프린터에 적용가능합니다.
주 DNS서버 IP와 보조 서버 모두 변경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펌업이 되는 경우인데
이 경우에는 프린터 드라이버 설치시 함께 설치된 프로그램들이 펌업을 해 버리는 경우인데,
제가 생각하는 유일한 방법은 사용자의 컴에 프린터 드라이버를 설치할 때 사용자 HOSTS 파일에 해당 다운로드 서버를 등록해서 원천적으로 접근을 못하게 막아야 할 꺼 같습니다.
어제 WF2850 의 경우 걔네 다운로드 서버로 접근하는 네트워크 패킷을 분석하여 다운로드 서버 주소는 확인했고
HOSTS 파일에 자동추가하는 스크립트 작성중입니다. : )
마지막으로
엡손 프린터도 과거 OJ프린터에서 HP 프린터 들을 간편설치로
이런 저런 유틸 깔리는게 없이 빠른 프린터 설치가 가능하네요.
좀 더 확인을 해 봐야 하겠지만
EPSON STATUS MONITOR 3 가 깔리지 않는건지 안 보이네요.
뭐가 되었던 함 해보겠습니다. ^^
명성 지세권사장님 말씀대로 길어지면 읽지 않으시니 이만 줄입니다. ^^;
편안한 밤 되십시요.
미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