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이 옵니다.
항상 그러하듯이
올 겨울은 유난히 더 추운 겨울이 되리라 봅니다.
그러면...
캠핑을 가야 하는데 말이죠 ...
캠핑의 꽃은 겨울 캠핑이라는데 말이죠... ㅎㅎ
그래서 모 커뮤니티에 자문을 구한적이 있었어요,
150만원 전후에 구입할 좋은 텐트가 무엇이 있을까 하고 말이죠.
정말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게 코오롱 슈퍼팰리스 였어요.
그 다음으로 추천을 많이 해주신게 콜맨의 코쿤3였습니다.
그런데, 콜맨은 한국에서 철수를 했고 A/S만 진행하고 있다는데, 참 사악하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뭐 제가 직접 진행해 보진 않았지만 두 곳의 커뮤니티에서 동일한 취지의 얘길 들었기에 A/S비용이 만만찮다고 생각되기에 살짝 순위에서 밀렸지요 ㅋ
거기에 코콤3 제작이 일본이라는 걸 들고 다니 더더욱이.....
그러던 차에 코오롱이 단종(?) 시켰던 코오롱 슈퍼팰리스를 추천해 주신 분들이 압도록으로 많기도 많았기에
미련없이 코오롱 오프라인 매장에 주문을 넣고 기다렸다가 10월 중순경 받았습니다. ^^
당연히 지역화폐를 사용 가능하기에 지역화폐 쓰고
할인쿠폰 먹이고 서비스 좀 받고... 잘 구입했습니다. ^^
처음 구입시 점장님의 조언대로 풀셋을 질렀습니다.
나중에 구하려면 구하기가 무척 어렵다고 하셔서 말이죠.
일단 겁나 크고 무겁네요 ㅋㅋ
(죽었다. ㅠ)
캠핑장에서 피칭하기 전에
예행연습을 회사에서 먼저 해 보았습니다.
함꼐 딸려온 팩과
스트링들.... 그리고 팩 망치 !
완전 싸구려 제품은 아니었고,
그렇다고 많이 고급진 제품들도 아니었습니다.
뭐 대충 설명서 보고 피칭해 보았는데
그리 어렵진 않았습니다.
와우 겁나 크다라는 감탄사만... ㅎㅎ;;;
그리고
용인에 소재한 두리봉 캠핑장에서 첫 피칭을 했답니다.
이너텐트도 치고...
가지고 있던 방수포 크기가 작다니... ㅋㅋ
코오롱 슈퍼팰리스가 얼마나 크냐면요,
실제 크기를 표기한 자료를 코오롱 몰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코오롱 슈퍼팰리스의 본체(FLY) 사이즈 입니다.
INNER TENT 사이즈입니다.
본체 측면 사이즈 (FLY + INNER)입니다.
많이 크죠 ?
저도 첫 피칭으로 인한 약간의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그리 어렵지 않네요.
다음 기회에 피칭 잘하는 방법 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코오롱 슈퍼팰리스 구입은 정말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국내 브랜드이고 A/S 잘 된다 하고...
텐트가 정말 넓어 너무 좋네요.
이너텐트에서 굴러 다녔습니다. ^^
겨울 캠핑의 끝판왕이라고 불리우는 코오롱 슈퍼팰리스 !!
고민하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