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캠핑으로 인해 난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지름하였던 알파카 TS-460S 의 불량으로 인해 X고생 후 반품 !
무엇을 살까 고민을 했는데 ... 너무 비쌌어요.
물 들어 올때, 노을 젓는 기업들....
그래서 차선책으로 직구를 결심하게 된 동기입니다.
저라고 일본제품 직구를 좋아 하는건 아니지만,
40-50 들여 국내서 나름 잘나간다는 신일 팬히터가
다이니치 제품들인걸 감안해서 그냥 다이니치 제품을 직구하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질렀고 받아 보았는데...
참 제품 하나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만들었네요.
배송되어 온 박스 !
박스 개봉
담겨진 제품 !
꺼내 본 제품 !
다 일본말.. ㅋ
내부 기름통이 움직이지 말라고 끼어 둔 골판지 조각 !
기름통 모습 !
약 10시간 넘게 때네요.
기름이 새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살펴 본
가장 중요한 주유구 모습 !
마감은 진정 짱 ! 좋네요 ~
팬히터의 후면부 모습 !
흡기팬과 온도센서 하나가 붙어 있네요.
당연히 전원 코드는 110V 전원입니다. ㅋ
최대 소비전력이 110V 기준 370W 네요.
1시간에 기름은 0.311L 먹구만요.
일단 전원 온 !!
점화 !
뜨건 바람이 잘 나온것 보니 불량은 아니네요 ^^
초기의 뻘건 불꽃이 가라앉고
푸른 불꽃으로 바뀝니다.
석유 냄새는 거의 안나는듯 합니다.
전체적인 동작 모습입니다.
일단 저는 전용가방(?)이 없는 관계로
이런 경우에 바로 적용하여 잘 쓸 수 있는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제품 !!
만능 보자기로 싸서 가지고 다닐랍니다. ^^
사용후 이동시에는 기름통 안의 깔때기를 빼낸 후
바닥에 고인 기름을 모두 제거후 가지고 다니는게
누유 및 고장을 예방할 수 있는 길이랍니다. ^^
대략 개봉기를 적어 봤는데요.
하나, 110V 를 220V 로 개조하는 작업,
어렵지 않게 가능할꺼 같아요.
얘네 제어보드가 복잡하게 만들어진게 아닌것 같거든요. ㅎㅎ;;;
이건 시간을 두고 찬찬히...
둘, 3시간 타임아웃 ! 맞아요. 3시간 돌고 꺼지는 기능인데 그리 나쁜 기능 같지는 않은데 이 부분을 좀 봐야 할꺼 같아요.
5시간으로 시간을 늘리거나... ㅎㅎ;;;
기능을 없애거나 말이죠.
이 두가지를 풀어야 할 숙제로 안고 가겠습니다. ^^
아래는 다이니치 팬히터 3221 의 사용설명서입니다.
일본어판을 번역한거라 왁구가 좀 틀어진 부분이 있지만
알아 보고 이해하는덴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