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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관련/프린터.복합기

메탈클램프 대신 무한잉크 호스고정용 호스클램프 (튜브클램프) 사용

by RichNam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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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클램프는

프린터의 잉크공급호스를 고정하기 위한 부품입니다.

 

현재 사용되는 일반적인 방법은,  메탈클램프라고 불리우는 클램프를 이용하여 아래 사진과 같이 사용합니다.

 

 

 

 

 

이런 형태로 호스를 고정해 줍니다.

 

 

 

 

 

 

그 메탈클램프는 

얇은 금속을 절곡하여 아래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금속 한쪽면에는 얇은 PE폼이 붙어 있고, 

피부착면에 접착이 가능하도록 양면 테이프가 붙어 있습니다.

 

 

 

 

 

 

이 메탈클램프를 구부려 잉크호스를 잡아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메탈클램프의 가장 큰 단점이

제대로 고정을 하지 못하는 문제 이외에도 시간이 지나면 PE폼이 박리되어 버리는 문제로 인하여, 메탈부분이 호스에 손상을 주는 문제도 야기합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잉크호스 고정용 클램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사용할 용도는 잉크호스고정이지만 좀더 광범위한 분야에서도 사용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먼저 기본적인 형태는 아래와 같습니다.

클램프 전면에서 바라본 모양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어지는 호스가 4가닥이다 보니 2가닥, 2가닥을 구분하여 가운데 부분을 지지하는 구조입니다.

 

 

 

 

 

 

 

 

 

잉크호스는 아래와 같은 모습으로 고정이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굵은) 잉크호스는 아래 사진처럼  두가지 규격이 존재합니다.

 

 

 

 

 

 

이 두가지 호스에 대한 규격은 아래 슬라이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0123

 

 

 

 

 

때문에,

이 두가지 호스에 대해 적용 가능한 클램프를 만들고자 아래와 같이 만들었습니다.

 

 

 

 

 

 

 

 

 

① 번은 규격이 다른 두개의 호스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심을 잡아 주기 위해 만든 부분입니다.

이 부분으로 인해 규격이 다른 두가지 호스의 중심부분이 지지가 되는 잇점도 있습니다.

 

② 번은 규격이 다른 두개의 호스의 폭이 다른 만큼, 작은 폭이나 큰 폭이냐에 따라 약간 유동적으로 좌우로 밀리는 텐션을 가진 부분으로, 각기 다른 규격에 따라 좌우를 잡아 주는 역할을 합니다.

 

③ 번은 아래 사진에서 좀더 자세히 묘사가 될 부분인데, 단순히 호스를 좌우로 잡아주는 클램프가 아닌 호스가 당기거나 밀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즉, 물고 있는 이빨과 같은 역할을 하는 부분입니다.

 

 

 

 

 

 

 

양쪽 끝단에 이빨모양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직각 삼각형 형태입니다.

그래야 밀고 밀리는 걸 예방할 수 있으리란 생각입니다.

 

 

 

 

 

 

 

 

 

굵은 호스일 때와 얇은 호스일 때

클램프 좌우측 텐션 상태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좀더 이해가 쉬우리라 생각됩니다.

 

 

 

 

 

 

 

 

 

 

호스가 빠진 상태에서의 좌우측 텐션부의 움직임 사진입니다.

 

 

 

 

 

 

 

 

 

 

이렇게 3가지 특징을 가진 호스클램프입니다.

 

 

 

호스를 끼우고 빼는 등의 역할을 하는 락(LOCK) 부위는

아래 기성품인 전선 클램프의 형태를 참고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실제 제가 설계해 본 형태입니다.

 

 

 

 

 

 

 

 

https://youtu.be/2eF6-w8-wvU

 

 

 

 

 

제가 디자인한 내용으로 치수를 확인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직경 3.6mm 굵은 호스 기준입니다.

 

바닥 크기가 25815는 메탈클램프 바닥의 크기와 동일하게 맞췄습니다.

 

다만 높이 6.5mm는 좀 더 낮추어도 좋을듯 합니다.

5.5mm 정도면 좋으리란 생각입니다.

 

 

 

 

 

 

 

 

 

양 옆의 텐션 주는 부분은 안쪽으로 2~3mm 더 들어가도 될 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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