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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로EV를 처음 구입후 최소 5년은 타야지 하는 목표가 있었습니다.
1년에 5만씩 타면 25만은 타겠군 하는 생각이었는데...
작년에 급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높은 중고값.
그리고 점점 낮아지는 보조금 혜택.
지금 생각해 보면 딱 2년만 타고 기변을 할껄 하는 약간의 후회가 밀려 옵니다만
전기차 너무 좋습니다. ^^
오늘은 출근하자마자
얼른 차를 뜯기 시작했습니다.
원상복구를 해야지요. ㅋㅋ
트렁크에선 순정 바닥대신 캠핑 테이블을
트렁크 바닥으로 사용하고 있었기에 후다닥 원상 복구 !
원래는 아래 테이블이 트렁크 바닥을 대신하고 있었습니다.
트렁크 바닥 사이즈 그 모양 그대로 만들었거든요.
엔진룸에는
220V 인버터가 달려 있었기에 원상복구 !!
시간이 30분 걸렸네요.. ㅋ
떼내기 전 모습
떼어낸 후 모습
떼어낸 인버터 !!
노지캠핑을 가서 딱 1번 사용해 봤네요. ㅎㅎㅎ
밤새 전기장판에 온풍기 틀고 따땃하게 하룻밤을 편하게 잤답니다. ^^
그동안 3년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12만 가까이 날 태우고 다니느라 정말 수고 많았고
새 주인 만나서 사고없이 잘 굴러가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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