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관입니다.
어느 정도 사용량이 쌓인 장비의 경우에
급지(픽업:Pick up)문제로 인한 콜이 발생되고,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급지롤러 교체를 합니다.
하지만 !!
장비별 편차가 존재합니다.
물론 장비를 사용하는 분의 환경 및 사용하는 용지, 온도, 습도 등의 외적 요인도 있겠고,
장비별 차이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실제, HP 8100, HP 8600 장비를 비롯하여 X에 이르기까지
15대의 임대처에서 빼온 장비에 장착하여 테스트를 해본 결과에 의하면,
그 차이는 무척 컷습니다.
X551 의 경우 약 30만장을 돌린 장비인데
이 장비의 경우에는 정품 롤러뿐 아니라 OJ 급지롤러로 교체하더라도
미스(Miss) 없는 급지는 불가능하였습니다.
HP 86000 의 경우 각각 9만장, 11만장 사용한 장비지만
11만장 장비는 OJ 급지롤러를 교체함으로 급지가 미스 없이 아주 잘 되었으며,
9만장 장비는 OJ 급지롤러로 교체하더라도 중간 중간 미스가 발생하였습니다.
즉,
제가 십여대로 테스트하며 내린 결론은
장비별 편차가 무척 크다라는 결론에 도달했고,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사용했던 방법을 올립니다.
OJ 급지롤러 교체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한 하나의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1. OJ 급지롤러 를 준비합니다.
2. OJ 급지롤러와 롤러 프레임을 체결합니다.
3. 장착후 시운전을 해 봅니다.
만약, 급지 중 미스가 발생할 경우에는
롤러를 다시 빼내어 아래 방법을 참고하여 보완해 줍니다.
롤러 프레임에,
스카치 테이프를 균등하게 감아 줍니다.
테이핑하는 부위는
프레임을 한바퀴 감싸는게 아니라
아래 사진처럼 롤러와 프레임이 맞닿는 부분에만 감아 주시면 됩니다.
4. 장착후 다시 시운전을 해 봅니다.
만약, 또 미스가 발생한다면 테이핑을 한번 더 해줘야 합니다. -.-;
저는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약 20대 정도의 장비에 OJ급지롤러를 장착하여 테스트 및 필드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만, 3번 테이핑을 한 경우가 3댄가 4대가 나왔습니다.
제 경험을 참고하시어
한번이라도 콜 없는 임대생활을 영위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미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