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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관련/OJ시리즈

OJ 급지롤러 교체방법(장착방법) 안내 for X451, X476 시리즈

by RichNam 2016.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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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관입니다. ^^

OJ급지롤러 장착방법에 대한 글은 초기에 올렸었는데요.


X시리즈 교체하는 방법도 올려 달라는 분이

몇 분 계셨는데 이제서야 글을 올립니다. (__);



마침,

임대거래처에서 콜이 왔습니다.

증상을 여쭈니, 인쇄가 안된다고 합니다.


껏다 켜면 다시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다고 합니다.(역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ㅠ)

장비 액정에 무슨 내용이 나오냐고 여쭈었더니 2번 용지함에 용지를 넣으라고 나온다네. ㅎㅎ;

분명 용지는 있는데 ....


소리만 몇번 나고 그 메세지가 다시 뜬다고 얘길 하니,

이건 100% 급지롤러 문제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거긴 출력량이 많은 곳입니다. )


나름 우수고객인지라 부리나케 뛰어 갔습니다.


현장 도착 후,


프린터 상태보고서를 출력했는데... 무시기... ?

10만장을 간신히 넘었는데.... 급지문제라니.. ㅡ.ㅡ^


그래도, 고객의 부름을 받고 간 자리에서 

이러쿵 저러쿵 설득시키는 것 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게 쿨한거라

롤러 마모로 인한 급지문제네요.

바로 교체해서 불편함 없이 사용토록 처리하겠습니다. 하고 ~


용지함을 꺼내 교체작업 들어갔습니다.


역시 사용중인 롤러의 상태는 깔끔해 보이지만,

급지문제를 일으킨 주범이니 바로 퇴출시켜야 겠어요. ㅎㅎ



X장비의 경우에도 분리패드 아세이를 분리후 하는것도 방법입니다만,

그냥 이리 해도 큰 불편함이 없어서 분리패드 제거하지 않고 교체했습니다.






X장비의 롤러 탈착은

일전에 올린 HP 8100 장비의 탈착방법과 거의 동일 합니다.


장착된 롤러의 양쪽 락을 풀어 주면 되는데요. (아랫 사진의 동그란 부분)





X장비는 롤러를 정면에서 볼 수 없는 관계로

롤러를 손으로 돌려 아래 사진과 같은 방향으로 맞추신 다음에,

상단의 검정 락(Lock)을 송곳이나 가는 드라이버 등으로살짝 윗 쪽으로 제껴 주면 락이 풀립니다.


당연히, 좌측, 우측 두군데를 풀어 주어야 하는데

너무 힘을 꽉 주고 꺽으면 부러질 수 있으니, 살짝 살짝 연습해서 스킬을 연마하시면

쉬이 하실 수 있습니다.






양쪽의 락을 풀고서

마모된 롤러를 빼 냅니다.







역시나,

사용중인 롤러는 많이 마모되지는 않았지만 기계적인 구조상의 편차로 인해

급지 문제가 수차례 발생되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서,

기존에 사용중인 롤러가 많이 마모된게 아니지만 급지문제가 발생되었으니

롤러 구동축과 용지함과의 이격이 보통보다 좀 떨어진 걸로 판단하여

롤러 교체전 스카치테이프를 2바퀴 감고 롤러 교체를 하였습니다.







롤러를 끼우는 방향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어 끼워 주시구요.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롤러를 교체했습니다용. ㅠ)







장착은,

분해의 반대순 !

아랬쪽 락에 끼운 후 위로 밀면서 꾹~ 누르면 

딸깍 !!

하고 소리가 나는데 좌측, 우측 모두 잘 걸린걸 확인 해야 합니다.







교체 완료 !!







장착 후,

마침 임대처 본부장님이 대량의 문서를 날려 주신 관계로

급지 테스트 완벽하게 하고서 철수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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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장님꺼서 위와 같은 상황에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 ?


1. 순정 급지롤러를 꺼내어 테이핑 후 재장착한다.

2. 순정 급지롤러를 꺼내어 반바퀴 돌려 다시 끼운다. (롤러의 마모되지 않은 부분을 돌려준다)

3. A/S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롤러로 교체한다. (OJ급지롤러 포함)


제가 OJ급지롤러를 만들어서가 아니라

그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정보를 공유하고픈 마음에 여쭙니다.


제 경험상 위 방법중 2번 방법은 큰 효과를(오랜 시간) 볼수 없었기에 지금은 거의 하고 있지 않습니다.

꾹~ 눌려 찌그러져 탄성을 잃어 버린 부분이 원하는 만큼의 결과를 보여주진 않았거든요.

1번 방법은 2번에 비해 좀 더 나은 방법이긴 하지만, 시간투자 대비 효율성과 경제성은 좀 떨어진다고 보이고요.

OJ급지롤러를 만들기 전에는 타 장비에서 뺀 롤러로 교체해 주는 3번 방법을 많이 시도 했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에 HP8100 공기계가 넘쳐 납니다. ㅠ)


그래서 저는 3 > 1 > 2 순으로 경제적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1


다른 좋은 의견있으시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미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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