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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아파트 창문에 열차단필름을 시공했습니다.

by RichNam 2017.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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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난방은 잘 되는데

잠잘때 공기가 차가운 느낌이 드네요.

어디 외풍이 들어올 구석도 없는데... ㅠㅠ


그래서,

열차단 필름을 시공해 보리라 마음 먹고

질렀습니다.


일단 네이버 검색에서 제일 많이 판매하는 업체에서 구입을 했습니다.

시범케이스로 안방과 발코니 사이의 창문만 시공해 보리라 생각했지요.

결과가 괜찮으면 나머지 창문도 시공하리라 마음 먹은거죠.


치수 확인후 주문을 넣었어요.


필름은 최고 등급 99의 바로 아랫단계 95짜리로 주문을 했습니다.

창문의 폭이 75가량 나오니, 필름 한폭이 150인지라 절반 나누면 되겠다 싶어 높이만 확인후 주문하면서

절반 나눠 달라 했습니다.


창문의 한쪽 창을 시공했어요.


역시.. 금손 !!

너무 깔끔하게 딱 맞게 시공에 성공 !!


두번째 창문 순서 !

헉 ! 필름의 폭이 75가 나와야 하는데 73정도..... ㅠㅠ


亡 !!!


이미 이형지룰 벗긴 상태라 반품도 불가하고...

그냥 시공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하룻밤을 보낸 아침에 사진을 찍었어요.



처음 시공했던 

완벽 시공 그 자체의 창문 !!


좋네요 ㅋㅋ





양쪽으로 1센치 부족한 창문... ㅠㅠ





그 1센치 유리를 따라 결로가 생겼군요. ㅠㅠ





자세히 보면

1센치 여백이 보이지만

신경 안쓰면 안보이는지라 구냥 넘어갑니다.





제일 중요한 열차단 효과 !!

할만 합니다. ^^


방안 공기가 따뜻해 졌어요. ㅎㅎ


그런데 그 1센치의 여백에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ㅠㅠ

월요일에

클레임 걸어보고

안되면 말아야 겠네요.


아니면,

그냥 SK등 열차단 필름을 구입해서 재단하여 시공할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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