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의자 가죽시트 리폼하기 - 30분만에 후딱 ~

집에 있는 식탁의자가 세월의 흔적이 역력하다.

15년 되었나 ?

더 된 것 같다. ㅎ


중간에 시트부분의 인조가죽이 낡아 부스러 지는 지경에 이르러

검정색 가죽을 사서 리폼을 한게 5 ~ 6년전인것 같은데....


이번에 소파 제작하면서 남은 두꺼운 가죽이 많아 이 식탁의자 시트도 바꾸기로 맘을 먹었다.


이 일은 계획된게 아니고

즉흥적으로 바로 시작한 일인데....


과거의 경험이 있는지라 후다닥 ~ 30분정도의 시간에

리폼이 마무리 되었고 행여 필요한 이에게 도움되시라 포스팅 한다.



본래 4개 셋트 상품이었는데

3개는 용인공방에 보내어 불쏘시개로 변신하려다

간신히 살아 남아 의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고.

그나마 선택받은 유일한 놈 !!




얘도 가죽이 벗겨지고 있다니.. ㅋ





착좌부분을 떼내어 보자

뒤집어 보면 피스 4개로 고정이 되어 있다.

피스를 풀어 주면 바로 분리가 된다.





부직포가 스테플러 침으로 고정되어 있는 바,

얇은 드라이버로 스테플러를 벗겨 내면 되겠다.





당연히 손을 다치지 않게 드라이버가 튀어 나가 해를 끼칠 영향권에

손을 두지 아니하고 작업을 해야 한다.





그리고 침을 펜치 등으로 빼낸다.





부직포를 벗겨내면

드러나는 민낯 싸구려틱한 베니어 합판과

더 싸구려틱한 스펀지 등을 보게 되는데....

그냥 참고 가자. (이게 그래도 브랜드 값을 하는 의잔데.. 개 싸구려틱하다니...ㅅㅂ)





마저 가죽을 잡아 주는 슽플러 침도 다 빼내면

가죽이 분리된다.





ㅋㅋㅋ

좀 좋은 자재 좀 써주지.. ㅋ





일단 소파용 가죽에 올려서

대략 여유를 두고서 가죽 재단 !!





뒤집어서

한쪽부터 핸드타카를 쏴서 고정한다.

아 ! 중요한 준비물은 핸드타카가 꼭 있어야 한다. 뭐 여유 있다면 전동타카나 에어타카도 환영한다.





반대쪽 가죽은 손으로 당겨가며 주름을 쫙~ 펴준 후 타카를 쏜다.





귀퉁이는

(모서리라고 표현하려다 귀퉁이가 더 이쁜 듯...)

요령껏 고정한다.

나는 아랫 사진처럼 했다.





마무리 사진이다.





이제 떼어낸 부직포를 다시 붙여

베니어 합판의 민낯을 가려 줄 차례 !





제자리에 올린후 

피스 고정 !!




끝이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준비물은


1.의자

2,가죽

3.핸드타카 (다이소에서 3천원인가 하더라)

4.얇은 드라이버, 롱노우즈플라이어 또는 펜치 등

5.마지막으로 도전정신 200% 버프


진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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