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시절,
많이 사용했던 수술칼 중 하나가 11번 메스 !
바로 아래에 나온 모습의 수술칼입니다.
그런데 알리 쇼핑중에
그 칼날을 교채해서 사용하는 접는 미니칼이 있는거에요.
일반 수술칼대는 길다랗게 생겼고 칼날은 1회용 이기에 칼날을 감춰주는 그 어떤게 없는데
이건 접는 방식에 교체용 수술칼을 사용할 수 있고
그 칼대 재질이 무려 티타늄 !!
티타늄이 무척 가벼운 소재라는 걸 잘 아실거에요.
뭐 저도 지름에 있어 그 필요성과 활용도를 따지고
나름 합리적 구매를 하는데 무척 가지고 싶어진 물건입니다. ㅋ
판매자의 설명부터 보겠습니다.
매우매우 작은 크기의 열쇠고리 미니칼 이라고 첫 사진에 똬악 ~ 설명하고 있습니다.
크기 갸름 되시죠 ?
진짜 작습니다.
칼의 재질은 티냐늄 !!
사실 11번 메스를 교체해 가면서 사용하는 미니칼이 몇가지 있었어요.
물론 재질도 티나늄도 있었고 스뎅도 있었지만
이 나이트코어 제조사가 그래도 높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약간(많이) 비싸게 판매해서 망설여 지지만 그 신뢰도는 높기에 선택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가공 정밀도가 0.001mm 라고 합니다.
제가 계측을 할 수 없지만 나이트코어이기에 믿어 볼랍니다. ㅎㅎ
칼 에는 구멍이 있어 열쇠고리에 달 수 있습니다.
저는 함께 구입한 티타늄 열쇠고리에 걸어 등산 배낭에 걸려고 합니다.
다 합해도 무게는 20g 대가 나오리라 보거든요.
실제 이 칼의 무게만 따지면 4.8g입니다. ㅋ
11호 수술칼의 칼날 길이는 20mm 이고
칼날을 꼽은 후, 칼을 펼쳤을 때 전체 길이는 97mm나옵니다.
비슷한 형태의 11호 메스날을 사용하는
접이식 칼이 몇 종류 있다고 했었습니다.
그 중 가장 고가 제품이 나이트코어 제품인데 실제 판매가격이 22달러가 가장 저렴합니다.
광군제 할인 기간에
알리 계정을 새로 파서 구입을 해야 그나마 저렴히 구입이 가능하니 참고 하세요.
신규 회원 가입 : $4 쿠폰
신한카드 결제 : $3 쿠폰
다른 물건과 $30 이상 합결제 : 추가 $3 쿠폰
저는 이렇게 $10 할인 받아 구입 했습니다.
약 15달러에 구입한 셈입니다.
대략 21,000원입니다. 싼 가격은 아닙니다. 잃어 버리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죠. ㅋ
아주 얇은 종이 박스(?) 들어 있습니다.
제품 후면부 사진입니다.
꺼내보니 정말 작습니다. ㅋ
무게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네요 ㅎㅎ
기본적으로 칼날 하나가 장착되어 있는데
칼날의 품질이 한마디로 망할 亡자입니다.
이런 칼로 수술하면 환자는 엄청 아플것 같아요.
그 수술칼날의 후면입니다.
품질이 매끄럽지 않다는게 눈에 띕니다.
저는 네이버 검색 들어가 11호 수술칼로 검색하여 최저가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100개 칼날에 2만원대 나오네요.
제가 선택한 제조사는 아이라.
국내 업체입니다.
일본 업체도 있고 영국업체도 있고 하지만, 빈번하게 사용하지는 않을 제품이고 급할 때 한번의 사용으로 큰 이득을 꾀할 제품이라 국내 제조사 제품도 좋으리란 판단에 선택한 제품입니다.
제조 공장은 우리나라가 아니어서리.. 쯥.... ㅋ
인디아네요 ㅋ
그러면 이런경우는 인디아 제품이라고 봐야 겠네요.
아이리는 유통사 ?
앞으로 5년은 멸균된 상태군요. ㅎㅎ
의료용 제품을 의료용으로 사용할게 아니니
저는 일반 문구칼 커터대용으로도 사용할 요량으로 구입했으니...
재사용은 당연지사 !
크흐 ~~~
무려 30년만에 느껴보는 11번 수술칼의 알루미늄 포장지.
여기까지가 개봉기입니다.
실제 장착기는 다음 편에 올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