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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내가 태어나고 자랐던 고향 :: 병영에 다녀 왔습니다.

by RichNam 2019.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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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랑 함께 고향에 다녀 왔습니다.

비록 태풍이 올라 와 비바람 속에 다녀 왔지만

30~40여년 전의 기억을 더듬어 다녀 온 고향입니다.

 

고향 사진 투척합니다.

 

한 가뭄에도 바르지 않고 저희 논에 물을 대주던 사또샘입니다.

태풍으로 물이 불어 흙탕물이 되었지만,

오랫만에 바라본 사또샘이 옛 추억이 떠 오르네요.

여름 밤 물을 대며,

반딧불이도 잡쫒고 하던 그 추억을 말입니다.

 

사또샘

 

그리고 지로마을에 가기 전,

낙산마을 입구 사진입니다.

 

 

낙산마을 입구

 

이윽고 도착한 지로마을 사장나무 !

우측의 주차장은 논이었는데 메꿔 주차장으로 만들었네요.

 

지로리 사장나무
좌측은 향심이네 집/안쪽은 두걸이네 집
경희네 집

태어나 자랐던 우리 집 !

주인분이 멀리 일나가셔서 댓문만 바라 보고 왔네요 ^^

 

우리집
지로리 마을 회관

 

지로회관에 들러

어른들께 인사드리고

점심 얻어 먹었습니다 ㅎㅎ

 

점심 진짜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그리고 올라가 본 홍골 저수지

 

홍골 저수지

물이 완전 만수네요 ㅎㅎ

저기를 어떻게 건너 다녔는지... ㅋㅋㅋ

어릴 적, 참 겁이 없었네요 ㅎ

 

 

홍골 저수지

완전 가득이네요 ^^

 

홍골 저수지
수인사

지로마을 사장나무에는 팽나무가 두그루 있었는데

한그루가 없어지고 작은 나무가 자리하고 있더군요.

 

지로리 사장나무
지로리에서 바라본 낙산마을
지로리 용바위

 

어릴적 엄청 올라가 놀았던 용바위 !

용모습입니다. ^^

 

 

용바위
미나리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게ㅖㅆ지만

어릴적 후찌샘으로 불리웠던 샘 !

 

후찌샘
후찌샘
샘물
하멜과 수인사 스님

 

그리고 연방죽으로 유명한 배진강 !

여긴 가물치가 엄청 많지요 ^^

 

배진강

다리를 만들어 가운데 섬으로 들어 갈 수 있게 했군요

 

연방죽 / 배진강
배진강
유총각과 김낭자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유총각과 김낭자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유총각과 김낭자의 신분을 초월한 사랑

 

홍교 !

가운데는 용머리가 있답니다. ㅎ

 

홍교
홍교를 지키는 장승
신철이네 집

 

배진강의 전경 사진입니다.

큽니다. 원본으로 보시길.... ^^

 

병영면 소재 배진강 전경 (원본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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